[대한설비융합협회] ‘설비주니어 1기 기초교육’ 대장정 시작… 23명의 미래 엔지니어 한자리에

설비주니어 07.1.JPG12일 서울 당산동 생각공장에서 개최된 ‘설비주니어 1기 기초교육’ 개강식에서 연창근 대한설비융합협회 회장(앞줄 가운데)과 선발된 23명의 주니어 엔지니어들이 설비 산업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설비융합협회(회장 연창근)는 지난 3월 12일(목) 서울 당산동 생각공장에서 설비 산업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설비주니어 1기 기초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의 설비 분야 주니어 엔지니어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앞으로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설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설비 산업의 미래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통찰 제시

1교시 강연자로 나선 연창근 회장은 ‘설비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시작하였다. 연창근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엔지니어가 갖춰야 할 마인드셋과 함께, 단순 설비를 넘어 데이터 센터와 환경 제어 분야로 확장되는 설비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니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비주니어 01.JPG연창근 대한설비융합협회 회장이 12일 열린 설비주니어 1기 첫 번째 강의에서 ‘설비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AI 시대 엔지니어의 핵심 역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어진 2교시 오리엔테이션(OT)에서는 이경희 부국장의 진행 아래 수강생 23인의 자기소개 시간이 마련되어 네트워크 형성의 기틀을 다졌으며, 김용원 사무국장은 대한설비융합협회의 역할과 향후 추진될 기술 표준 및 인증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다.

설비주니어 06.JPG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하는 이경희 부국장

 

설비주니어 09.jpg대한설비융합협회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김용원 사무국장

 

자동제어와 BIM, 에너지 절약의 핵심 기술 강조

마지막 3교시에는 대림대학교 김동우 교수가 ‘설비주니어 교육’을 주제로 설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동우 교수는 환경 보호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자동제어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진단 및 원격 관리 기술이 중대형 빌딩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어떻게 높이는지 설명하였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과 스마트 컨스트럭션 2025를 언급하며, "BIM(빌딩 정보 모델링)을 통해 설비의 효율성을 파악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디지털 전환은 건설업계 경쟁력 강화의 필수 요소"라고 역설하였다. 아울러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의 KS 표준 체계화와 공기조절 및 결로 방지 기술 등 실무 엔지니어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이론을 전달하였다.

설비주니어 08.JPG대림대학교 김동우 교수가 ‘설비주니어 교육' 3교시에서 자동제어 시스템과 BEMS(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설비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월간 설비기술'과 협업, 교육 전 과정 지면 연재

이번 설비주니어 1기 교육은 기계설비 전문잡지인 월간 설비기술과 단독 협력하여 진행된다. 교육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기록과 주니어들의 성장 피드백은 매월 잡지 지면을 통해 ‘설비의 미래, 주니어가 답이다’라는 코너로 연재될 예정이다.

대한설비융합협회 관계자는 “오늘 첫발을 뗀 23명의 주니어 엔지니어들이 대한민국 설비 산업의 든든한 허리가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모든 기술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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