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3대 허용주 회장 취임… “스마트 인프라로 산업 도약 이끌 것”

허용주 회장 02.jpg허용주 신임 회장

 

기계설비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이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임이자·박덕흠·김승수 의원과 국토교통부 김성환 과장을 비롯해 유관 단체장 및 기계설비인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건설업계 주요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며 기계설비 산업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 조인호 회장, “법적 정착과 업역 개정으로 내실 다진 3년”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제12대 조인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되짚었다. 조 회장은 “기계설비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낙찰 하한율 2% 상향,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 개선 등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기계설비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 허용주 신임 회장, “AI 기반 스마트 협회 및 회원사 수익성 강화” 강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제13대 허용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혁신’과 ‘성장’을 화두로 던졌다. 허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5대 추진 과제로 △회원사 수익성 중심 경영 △AI 기반의 스마트 협회 구축 △소통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미래 인재 양성 및 홍보 강화 △조직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을 꼽았다.

허 회장은 “회원사의 내일을 준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기계설비산업이 미래 건설 시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용주 회장 01.jpg허용주 신임 회장(좌), 조인호 회장

 

■ 2029년까지 3년 임기… 산업 생태계 변화 주도

이날 취임한 허용주 회장은 오는 2월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 동안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를 비롯한 산하 기관과 기계설비산업 전체를 이끌어가게 된다. 업계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취임한 허 회장이 기계설비산업의 현대화와 외연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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